Hej~~!!!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제 고향 대전에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래만에 콧바람이나 쐐러갈까~
고민하다가 어머니가
동학사쪽에 아시는 맛집이 있다고 하셔서
호다다닥 짐싸서 출발해봤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저의 허접한 일상 포스팅
함께 가보시죠~
갑동 신선놀음
어머니가 가보자고 했던 맛집은
바로 "갑동 신선놀음"이라는 한식집이였습니다 !!
대전에서 동학사 가는길에 있는데
도로에서 보이지도 않는
구석구석 맛집들을
부모님들은 어떻게 알고 잘 찾으시는지...
식당 입구 및 주차장
입구로 들어서면
약 20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나옵니다.
( 주차차량때문에 입구가 잘 보이지 않을수도 있어요 ! )
식당 내부 및 인테리어
식당 내부는 널찍하고
층고도 생각보다 높아서
답답함이 없었어요 !!
그리고 웨이팅하는 공간이 따로 있고
2층에도 홀이 있어서
피크타임에도 회전이 빠를것 같았습니다.
메뉴판 (+보리밥정식)
갑동 신선놀은의 메뉴는
대표적으로 [보리밥 정식]과 [유황오리훈제]가 있는데
저희는 간단히 [ 보리밥 정식 ] 2인을 주문했습니다 !!
그런데 !!!!
이제 밑반찬인가요..
반찬만 먹어도
올챙이배가 되버리겠.....
사장님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요..
(된장찌개도 킥이였는데 사진을 못남겼네요..)
오랜만에 어머니와 기분좋은 식사를 해서
좋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커피한잔 하려하니
예전에 갔었던 동학사 입구에
"카페 에어산"이 생각나더라구요
카페가 예뻤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다음 장소로 출발했습니다 ㅎㅎ
식당에서 나와 다시 국도를 타고
동학사쪽으로 빠져나가면
동학사 초입쯤에
카페 에어산으로 들어가는
사거리가 나옵니다~
두둥 !!!
에어산 입구 도착~~
크....역시 제가 기억하던
낭만 분위기 그대로~~
이날 엄청 더웠는데
물소리를 들으니
괜히 시원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ㅎㅎ
( 그림같은 전경이구먼 )
이제 해가 너무 뜨거워
내부를 들어가볼까요~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이용수칙
한번씩 췤 !
역시나 매장은 넘나 시원하고
디저트들고 다양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점심으로
배를 워낙 꽉꽉 채워놔서
간단히 음료만...
점심을 좀 늦게 먹고 갔는데도
손님들이 가득해서 놀랐고
커피맛에서 두번 놀랐습니다 ㅎㅎ
따따봉 드립니다.
역시 마지막은
카페 에어산의 포토존인데
이날 수줍음이 올라와서
도저히 사진은 못찍었네요 ㅎㅎ
카페 에어산은 "구이산"이라는
바베큐를 위한 공간도 있는데
여기는 아직 이용해 보지 못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대전에 올라가
어머니와 단둘이 데이트를 즐겨봤네요~ ㅎㅎㅎ
요즘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이런 소소한 시간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지금 옆에있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더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다음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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